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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컴퍼니, 웰니스·뷰티 신사업 진출… 글로벌 커머스 기업 도약

남지완 기자

입력 2026.08.1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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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와 커머스 융합하는 ‘콘텐츠 투 커머스’ 전략 본격화

아티스트컴퍼니 CI. 사진=아티스트컴퍼니


아티스트컴퍼니가 웰니스 식품(신체적·정식적 건강을 보조하는 식품) 과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신규 사업 부문에 진출한다고 18일 밝혔다. 

회사는 기존 플랫폼 사업의 영업 양도를 추진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재원을 신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배우와 콘텐츠 지식재산권(IP)을 커머스와 융합하는 '콘텐츠 투 커머스(Content-to-Commerce)' 전략을 본격화하기 위해서다.

회사 관계자는 "웰니스와 뷰티 부문에 전사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플랫폼 사업 부문의 영업 양도를 추진하고 있다"며 "콘텐츠에서 소비재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사업 구조 고도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경영 전략의 핵심은 '선택과 집중'이다. 최근 공시된 지분 매각 및 영업 양도 대금은 모두 신사업에 투입된다.

신사업은 하반기 론칭을 목표로 한다. 뷰티 부문은 '롱제비티 뷰티(Longevity Beauty)'와 '슬로우 에이징' 트렌드를 반영해 마이크로바이옴 등 기능성 소재를 적용한 차별화된 라인업을 준비 중이다. 

건강기능식품 및 웰니스 식품 부문은 '아침 리추얼(Morning Ritual)' 콘셉트를 적용, 단순한 영양 보충을 넘어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고려한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업 영역은 지속적으로 확장된다. 향후 디퓨저와 F&B(식음료)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글로벌 대형 플랫폼 업체와의 협업도 준비 중이다. 

글로벌 플랫폼의 홍보·마케팅 인프라와 전 세계 판매 채널을 활용해 타깃 소비자를 직접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당사가 보유한 IP 자산의 마케팅 확산력과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를 결합해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영업 양도 등을 통해 마련된 재원을 신사업에 전액 투입하고 글로벌 플랫폼과의 협업 채널을 확장해 단기간 내 독보적인 글로벌 IP 커머스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관련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된다. 

시장조사기관 인사이트에이스 애널리틱(InsightAce Analytic)은 글로벌 섭취형 뷰티(이너뷰티) 시장이 2024년 42억달러(약 5조9200억원)에서 연평균 11.9% 성장해 2034년 131억달러(약 18조4900억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6조원 규모로 파악된다.

남지완 기자 ainik@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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